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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ieldMax ETF 시리즈 분석

동구테 2025. 2. 9. 14:18

YieldMax는 옵션 전략을 활용해 고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ETF 시리즈입니다.
이 ETF들은 개별 종목(테슬라, 애플 등)이나 ETF(SPY, QQQ 등)를 기반으로 콜 옵션 매도 전략을 사용하여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.

1. YieldMax ETF의 특징

✅ 초고배당: 월배당 지급, 연배당률(Distribution Yield)이 30~80% 이상으로 매우 높음
✅ 옵션 매도 전략: 전략적 콜 매도(Call Writing) 기반 ETF
✅ 기초자산의 주가 상승 수익 제한: 옵션 매도로 인해 주가 상승 시 수익이 제한됨
✅ 배당 원천이 옵션 프리미엄: 일반적인 배당주와 다르게, 주식 배당이 아닌 옵션 매도 수익을 배당으로 지급

2. 주요 YieldMax ETF 목록

티커 기초자산 연배당률(%) 특징
TSLY 테슬라(TSLA) 약 60~80% 테슬라 기반 초고배당 ETF
APLY 애플(AAPL) 약 30~50% 애플 기반 콜 매도 ETF
NVDY 엔비디아(NVDA) 약 40~60% 엔비디아 기반 옵션 ETF
AMZY 아마존(AMZN) 약 40~60% 아마존 기반 초고배당 ETF
OARK ARKK ETF 약 50~70% 캐시 우드의 ARK ETF 기반 ETF
QYLD 나스닥100(QQQ) 약 10~15% QQQ 콜 매도 ETF (YieldMax 아님, 비교용)

• TSLY, APLY, NVDY 등은 개별 종목을 대상으로 옵션 전략을 사용
• QYLD, OARK 등은 ETF를 기반으로 콜 옵션 매도 전략 사용

3. YieldMax ETF의 투자 전략 (콜 옵션 매도 전략)

YieldMax ETF는 “Synthetic Covered Call” 전략을 사용함.

Covered Call(커버드 콜) 전략이란?
• 기초자산(테슬라, 애플 등)을 보유하면서
• 동시에 해당 자산의 콜 옵션을 매도(팔기)하여 프리미엄을 수익으로 확보
• 옵션 매도로 인해 기초자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 수익이 제한되지만, 옵션 프리미엄을 배당처럼 수령 가능

✅ 장점:
• 매월 옵션 매도 수익(=배당)이 발생해 매월 배당을 지급
• 시장이 횡보하거나 하락해도 일정한 수익을 기대 가능

❌ 단점:
• 기초자산이 급등하면 콜 옵션 매도로 인해 수익이 제한됨
• 기초자산이 급락하면 옵션 프리미엄 수익보다 손실이 커질 수 있음

4. YieldMax ETF의 장점과 단점

✅ 장점

✔ 초고배당: 연배당률 30~80%로 월배당 ETF 중에서도 가장 높은 배당률 제공
✔ 시장 횡보 시에도 수익 창출 가능: 주가가 크게 상승하지 않아도 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음
✔ 월배당 지급: 매달 배당이 나와 현금 흐름 관리에 유리

❌ 단점

✖ 주가 상승 수익 제한: 옵션 매도로 인해 테슬라(NVDA, AMZN 등)가 급등해도 수익이 제한됨
✖ 주가 하락 시 손실 가능성: 기초자산이 크게 하락하면 배당 수익보다 손실이 클 수 있음
✖ 배당 안정성 낮음: 옵션 매도 전략이므로, 옵션 시장 상황에 따라 배당 변동성이 큼

5. YieldMax ETF 적합한 투자자 & 유의사항

✅ 적합한 투자자
• 고배당을 원하는 투자자 (특히 월배당 선호 투자자)
• 횡보장 또는 약한 상승장에서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
• 배당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투자자

❗ 유의할 점
• 장기 투자에 부적합할 수 있음: 지속적인 옵션 매도 전략으로 인해 주가 상승 수익이 제한됨
• 배당 지속 가능성 확인 필요: 옵션 시장 상황이 바뀌면 배당 지급이 줄어들 수 있음
• 기초자산이 급락하면 손실 발생 가능

6. 결론: YieldMax ETF, 투자할 만한가?

✔ 월배당 + 초고배당 ETF로 매력적이지만, 주가 상승 수익이 제한되는 점을 감안해야 함
✔ 테슬라, 애플, 엔비디아 등 개별 주식 기반 ETF는 해당 주식의 변동성에 따라 손실 위험이 존재
✔ 단기 고배당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만, 장기 성장주 투자에는 비효율적일 수 있음

👉 결론: 배당 중심의 단기/중기 투자에는 유용하지만, 장기적으로 성장주 상승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비효율적일 수 있음. 포트폴리오 일부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함.